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추진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국내에서도 계정 공유 금지를 추친한다고 합니다. 한 장소에 같이 거주하는 이용자들에 한해서만 계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넷플릭스 입장입니다. 기존에는 요금제에 따라 위치와 디바이스 제한 없이 최대 4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했었습니다.

기본 위치 거주자 여부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과 디바이스 아이디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용자가 특정 디바이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기본 위치 와이파이에 접속해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시청을 해서 인증의 돼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본 위치로 와서 콘텐츠 이용하지 못한다면 계정 공유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 계정 공유 금지가 시행되는 일시는 늦어도 3월 안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트워터를 통해 "비밀번호 공유는 사랑"이라는 글까지 개시했던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을 본격화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넷플릭스 멤버십

넷플릭스 멤버십

베이직은 동시접속 1대, 스탠더드는 동시접속 2대, 프리미엄 같은 경우 최대 4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으로 신청 후 함께 넷플릭스를 공유했었습니다.

• 광고형 베이식 : 월 5,500원
• 베이식 : 월 9,500원
• 스탠더드 : 월 13,500원
• 프리미엄 : 월 17,000원

 넷플릭스 계정 공유 공지내용

넷플릭스 계정 공유

프리미엄 계정 같은 경우 최대 4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지만 넷플릭스 계정을 한 가구 내에서만 공유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에 접속하는 디바이스는 최소 31일에 한 번씩 기본 위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시청해야 인증이 된다고 합니다.

거주지역이 다르다면 제약사항이 있으므로 계정을 공유받으시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1분기 말 계정 공유 유료화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공유 요금제 가격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아르헨티나 등 일부 남미 국가에서 시범 운영 중인 공유 요금제 가격은 1인당 2.99달러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공유 요금제 확대를 고수하고 있고 "기존에 계정을 빌린 가구가 자체 계정을 만드는 등 계정 수는 늘어나 전체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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